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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AWS IT 커뮤니티

동아대학교 INSPIRE - AWS 커뮤니티 소개 세션 후기 및 내용 정리

by 홍원 2021. 8. 14.

##첫 세션 후기

 

 3월 15일 , 3월 17일 두 번에 걸쳐 동아대학교 INSPIRE - AWS 커뮤니티 첫 세션이 진행되었다. 첫 세션을 듣고 들은 생각은 '드디어 길을 찾았다!' 였다.지금까지 혼자서 중구난방으로 데이터 분석을 배운 터라 체계적으로 지식을 관리하지 못했고, 남은 지식도 몇 없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말해보자면, '왜 자격증을 따고 있나요?'라는 멘토님의 물음이었다. 실제로 모집 공고에는 어떠한 자격증도 요구하지 않는다. 나 역시 이 세션을 듣기 한 시간 전에도 토익공부를 하고 있었고, SQLD, ADSP, 컴활 자격증을 지금까지 취득했다. 이런 자격증을 취득하여 내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 실력이 늘었나? 솔직하게 절대 아니다. 자격증 준비는 일종의 도피처였다. 자격증 취득이 실력을 증명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도 알고 있었지만, 공대생이 아닌 나에게 프로젝트, 기술 블로그, 깃허브는 너무 멀기만 한 단어였다. 하지만 내 바보 같은 노력을 부정적으로 보고 싶진 않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한 것도 분명히 내게 남아있고, 열심히 길을 찾아 헤매는 과정 중 하나였기에 이번 AWS 커뮤니티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 동아리 참여를 위해 하던 토익공부, 각종 자격증 공부를 잠깐 멈췄다. 아니, 앞으로 영원히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경영정보학과에 데이터 분석 커리큘럼이 확실 시 되기 전부터 데이터 관련 공부를 시작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백지상태인 머리에 혼자서 유튜브를 보며 이론 공부를 하고, 파이썬 책을 사서 혼자서 끙끙대며 넘파이와 판다스를 공부하던 경험이 이번 커뮤니티에서 잘 발휘되기를 바란다. 

 

 

##세션 내용 정리

 

#1 가상 이력서 작성

(1) 일하고 싶은 구인 공고 검색한다.
(2) 공통된 필수/우대 사항 모은다.
(3) 가상 이력서를 작성한다.
(4) 가상 이력서 대로 준비한다.

    - 지향해야 하는 이력서 

 

#2 블로그를 시작하라

(1) 학습 블로그를 운영하라.
(2) 데이터 분석가의 결과물은 코드가 아닌 보고서다.
(3) 블로그를 통해 이 일을 얼마나 즐기는지 보여주어라!  ---> 덕업일치

 

#3 아는 게 없다면?

(1) 번역부터 시작하기 --> 영어로 된 좋은 글들을 번역.
   - 요약이나 발췌는 출처를 밝히고, 전문은 원작자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2) 중요 - 남의 생각을 내 생각처럼 말하지 말라.

 

#4 깃허브를 활용하라!

(1) 1일 1 커밋 ---> 잔디심기를 꾸준히 하라.
(2) 공부한 모든 것들을 커밋.

 

#5 클라우드 활용능력을 함양하라!


(1) 클라우드 활용능력은 오늘날 거의 모든 기업들이 선호하는 스펙!
(2) 클라우드 사용 역량을 갖춘 데이터 분석가 = 걸어 다니는 데이터 센터

 

#6 최고의 학습법

(1)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다른 사람을 가르쳐 보아라.
(2) 원하는 주제로 원하는 기술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라.
(3) 핸즈온 이벤트를 진행하라.
(4) 직접 따라 해 볼 수 있는 수많은 콘텐츠가 깃허브에 공개되어 있다.
(5) 안내서를 번역하고, 코드를 실행한 후 사람들을 모아서 핸즈온 워크샵을 진행.

(6) 학습과정과 결과물을 블로그와 깃허브에 공개하라.

(7) 커뮤니티에 질문하라.
    *주의사항
      - 구체적으로 질문하라

      - 질문 전에 검색은 필수! - 여기까지 알아봤습니다 라는 느낌을 줘야 한다.

        (뭘 했는데 안돼요 는 상대방에게 불쾌감만 준다.)

 

#7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 - 발표의 달인이 되자

(1) 무조건 질보다 양이다 --> 충분한 양을 만든 후 정리하기!
(2) 우선은 스터디 내에서 발표를 연습하자!

(3) 멋진 자기소개법을 익혀라.
(4) 말로 설명 못하는 건 모르는 것!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면접 -> 문제를 미리 알고 보는 시험
      검색하면 질문들이 다 나온다.
      실전을 통해 경험을 쌓는다.

 

 

 

동아리 시작과 함께 다가올 시련이 기대된다!! 어서 시작해서 무작정 들이박기도 하고, 넘어져도 보고 싶다.

내 인생을 좌우할 경험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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