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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AWS IT 커뮤니티

AWS 동아리 사전 과제

by 홍원 2022. 3. 23.

AWS 데이터 과학 스터디의 첫 번째 사전 과제가 안내되었다. 간단한 설문 조사였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해야 했기에 진지하게 설문에 임했다.

 

그중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된 것은 '데이터 분석가 역할을 지원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이었다.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IT 직군이 산업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야 했고, 왜 나는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 싶은지 알아야 했다.

 

정리된 답변을 위해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고, 그중 가장 유익했던 자료 3가지를 소개, 요약하겠다.

 

#요약

 

1.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직군 소개 - 카일스쿨 (https://zzsza.github.io/diary/2021/02/21/various-data-jobs/)

 

  • 프로덕트 분석가(제품 분석가) : Product Analyst - 회사의 프로덕트(제품) 데이터를 분석하는 분석가
  • 비즈니스 분석가 : Business Analyst - 회사의 비즈니스(매출, 비용에 집중)를 분석하는 분석가
  • 퍼포먼스 마케터 : Performance Marketer - 광고 캠페인을 통한 광고 최적화
  • CRM 마케터 : CRM Marketer -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고 고객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분석가
  • 그로스 해커 : Growth Hacker - CRM 마케터 + 퍼포먼스 마케터
  • 데이터 분석가 : Data Analyst -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데이터 분석 / 전사 비즈니스 분석가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 Data Scientist - 주로 모델링에 집중하는 분석가(데이터 분석가 + 모델링, 엔지니어링 경험)

2. 빅데이터 분야 세부 역할, 필요 스킬 설명 - 기술 노트 with 알렉 (https://www.youtube.com/watch?v=bazmpTc6q6o&ab_channel=%EA%B8%B0%EC%88%A0%EB%85%B8%ED%8A%B8with%EC%95%8C%EB%A0%89)

 

  • Data science : R, Python, SAS
  • Architect : hadoop, spark, 리눅스
  • DBA : mySQL, NoSQL 
  • 개발자 : 웹 화면 구현, API, 인터페이스 구현
  • 데이터를 활용하는 많은 직군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왜? 빅데이터 관련 일을 하고 싶은가 를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 데이터 분석 직군의 세분화 트렌드 - 카일 스쿨 (https://www.youtube.com/watch?v=mzOWMax9Sxc)

 

  • 제품(앱, 웹) -> Product Analyst
  • 사업 -> Business Analyst
  • 마케팅 - > 퍼포먼스/CRM Marketer
  • 예측 모델 -> Data Scientist
    •  회사의 규모에 따라 위 네 가지 일을 모두 Data Analyst가 하는 경우가 있음
    • Data Engineer : 위 네가지 분석가가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관리함
  • Analytics Engineer : SQL을 사용하여 사람들이 더 쉽게 데이터를 사용하도록 데이터를 만드는 직군

 

# 그렇다면 나는 어떤 직군을 왜 선택할 것인가?

 

이번 카일스쿨님의 자료를 통해 데이터 분석에 관련된 직군을 알 수 있었고, 알렉님의 자료를 통해 분석가의 필요 스킬과  '나는 왜 빅데이터 관련 직군을 진로로 선택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다.

 

우선 알렉님의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나는 경영정보를 공부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기업을 경영하며 발생하는 정보(데이터)들을 공부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경영정보인의 최종 레벨, 존재 이유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카일스쿨님의 직군 선택 자료를 통해 '데이터 분석가'가 되겠다는 결정을 내렸는데, 이는 아직 기업에서 제품을 만지거나, 마케팅을 해본 경험이 없으므로 현실적인 내 수준에서 아직은 여러 데이터를 전사적으로 사용하는 '데이터분석가'가 우선 되겠다는 결심을 하였고, 여러 경험을 쌓은 뒤에 다음 레벨을 꾸준히 준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추가하여, 지금 공부하고있는 경영 정보를 잘 활용하는 비즈니스 분석가가 되고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블로그 작성 중에 멘토님께서 카일스쿨님의 자료를 공유해 주셨는데, 내가 자료를 잘 찾았구나 라는 안도감이 들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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